영화의 도시 전주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25년 5월 1일, 전주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요.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양성의 확장”. 그 이름에 걸맞게 전 세계 50여 개국의 250여 편의 작품이 전주를 찾아왔고, 영화 팬들과 창작자들의 만남이 전주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김신록·서현우, 올해의 개막식 MC로 나서올해 개막식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배우가 진행을 맡아, 영화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두 배우는 “전주는 늘 특별하다. 작품을 만든 이들과 관객이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진짜 ‘영화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