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도시 전주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25년 5월 1일, 전주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양성의 확장”. 그 이름에 걸맞게 전 세계 50여 개국의 250여 편의 작품이 전주를 찾아왔고, 영화 팬들과 창작자들의 만남이 전주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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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서현우, 올해의 개막식 MC로 나서
올해 개막식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배우가 진행을 맡아, 영화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두 배우는 “전주는 늘 특별하다. 작품을 만든 이들과 관객이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진짜 ‘영화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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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올해의 섹션
1. 한국경쟁 부문
신진 감독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섹션. 진정성 있는 이야기, 신선한 시선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2.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영화제의 상징 같은 프로그램. 전주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영화들이 매년 이곳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3. 월드 시네마 스페셜
세계 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해외 유명 감독들의 최신작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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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화 그 이상의 시간
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는 ‘하루 종일 영화만 봐도 모자라다’는 말이 실감나는 도시가 돼요.
극장 밖에서도 소소한 토크 프로그램, 거리 공연, 야외 상영 등이 줄줄이 이어지며
전주 한옥마을과 객사, 팔복예술공장 등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영화 세트장처럼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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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만드는 축제
전주국제영화제는 단순히 작품을 ‘보는’ 축제를 넘어
감독과의 대화, GV, 창작자 워크숍 등 소통 중심의 영화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관객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이야기를 완성하는 이 느낌,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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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전주국제영화제.
올해도 그 감동의 순간들을 놓치지 마세요.
“영화는 끝났지만,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고 싶은 분, 지금 전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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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일(목),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는 전주돔(Jeonju Dome) 에서 진행됩니다.
📌일정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2025년 4월 30일(수) ~ 5월 9일(금)
📌개막식 장소
전주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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