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드디어 우승 트로피! 그런데… 메달이 없다구요?!

 

드디어 이 날이 왔어요
손흥민 선수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역사적인 순간!
2025년 5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했어요✨

이 우승은 토트넘에게도 큰 의미였죠
1971-72, 1983-84 시즌에 이어 유로파리그 세 번째 우승
그리고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선 거예요
팬들도, 선수들도 모두 울컥할 수밖에 없었죠

후반 22분, 손흥민 선수는 히샬리송 대신 교체 투입됐고
주장 완장을 차고 맨유의 마지막 공격을 끝까지 막아냈어요
그리고 마침내 15시즌 만에 이룬 첫 클럽 우승
그 감격 속에서 손흥민은 말했죠

“항상 꿈꿔왔던 순간이 오늘 이뤄졌어요
이제 편하게 잠잘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감동 뒤엔 아쉬움도 있었어요
시상식 사진에서 손흥민의 목에 우승 메달이 없었던 것…
로메로, 벤탄쿠르 등 몇몇 선수도 마찬가지였대요

UEFA 측은 “30개만 준비했는데 인원이 많아 부족했다”고 해명했지만
팬들 입장에선 “그 중요한 순간에 메달이 없다니”라는 반응이 많았어요ㅠ
게다가 심판진 8명은 모두 메달을 받았다는 사실에 논란이 더 커졌죠

물론 나중에 메달은 전달됐지만, 사진은 영원히 남잖아요
그래서 그 ‘빈 목’은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래 남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우린 알아요
메달이 있든 없든 손흥민 선수는 누구보다 빛났고
그 트로피를 들던 그 순간은 정말 찬란했어요✨

손흥민,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 우승은 당신만큼이나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