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아이의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여러분,
요즘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하나 들어보셨나요?
바로 배우 박서준 씨가
자신의 기부를 통해 뇌종양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된 거예요.
그 이야기는 한 장의 손편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서준님 덕분에, 아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지난 29일, 박서준 씨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받은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어요.
그 편지는,
박서준의 기부금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은 아이의 부모가 쓴 것이었죠.
2024년 1월,
아이에게 뇌종양이라는 너무나 무서운 병명이 내려졌고,
수술, 항암, 방사선… 그리고 끝도 없는 치료비 앞에 가족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박서준 씨의 기부금이 전달된 거예요.
덕분에 아이는 조혈모세포 이식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가족은 다시 웃을 수 있는 희망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고 말했어요.
“도움을 주신 분이 박서준이래!”
아이의 말에, 오랜만에 가족이 웃었습니다
편지에는 이런 문장도 있었어요.
“아이가 ‘그렇게 유명하신 분께 도움받았다고?’ 하더니,
자신도 유명해져서 꼭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가족 모두 오랜만에 웃었어요.”
이 문장을 읽고 정말 울컥했어요.
이 얼마나 따뜻하고 고마운 순간인가요.
박서준 씨도 이 편지를 받고,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든다.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요.”
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답했어요.
박서준, 그동안의 ‘조용한 기부’도 알려져 있어요
박서준 씨는 그동안도 말 없이 꾸준히 기부를 해온 배우예요.
•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억 원 기부
• 2020년 수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기부
•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1억 원 유니세프 기부
대부분 박서준 본인이 먼저 알리지 않았고,
나중에 밝혀진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조용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죠.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
그런 어른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기적이 될 수 있는
그 한 번의 ‘도움’이란 행동.
박서준 씨는 그걸
말 없이, 꾸준히, 묵묵히 해온 사람이었어요.
오늘 이 이야기,
여러분도 마음속에 따뜻하게 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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