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 씨가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갈등을 직접 폭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지난 6월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작년 앨범 발매 당일 갑자기 불려가, 사업체가 늘어 레이블을 정리해야 한다며 아무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후 회사 측의 태도는 달라졌다고 전했어요.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방적으로 회사를 나가라고 했다”며, “내가 승인한 적도 없는 유통사에서 투자받은 금액을 손해금으로 내놓으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약 위반은 한 적이 없는데도 손해금을 요구했다”는 입장도 전했어요.
특히 용준형 씨는 “십몇억 원을 마음대로 계산해놓고 내놓으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나는 계약대로 매니지먼트만 종료해달라고 요청했을 뿐인데, 몇 번을 연락해도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토로했어요. 그러면서 “대체 누가 계약을 어기고 있는 건지 묻고 싶다”며 소속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 출범… 본격적인 홀로서기 시작
용준형 씨는 지난 2022년 10월,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의 출범 소식을 전하면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블랙메이드는 이승기, 이수근, 태민 씨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자회사 개념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독립 활동 과정에서의 계약 정리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향후 레이블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와 지적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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